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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효능 및 보관법

by N잡러러 2023. 10. 12.

체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로 우리나라에는 조선말 미국, 유럽, 중국으로부터 도입됐습니다. 체리에는 과실이 단 감미 체리와 산미가 강한 산미 체리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감미 체리가 많은 편입니다. 체리의 크기는 6~10g 정도의 것이 보통이나 큰 것이 선호되는 추세여서 큰 과실의 재배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체리는 주로 생식용으로 제공되고, 기타 병조림, 통조림, 양과 등에도 이용됩니다.

1. 체리의 효능  

 

☞ 심장질환 예방
체리 속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은 혈중 유해 물질인 중금속이나 니코틴 등을 흡착해 해독 작용을 합니다. 또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함으로써 심장 질환의 위험을 떨어뜨립니다.

 

통증완화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를 갖고 있다. 체리를 20개 정도 먹으면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은 것처럼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루에 생 체리나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관절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고 운동을 했을 때 겪는 통증 완화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빈혈 예방
체리에는 딸기의 6배, 사과에 20배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 있습니다. 즉, 체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충족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불면증 개선
체리는 불면증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리 100g 당 7mg의 멜라토닌이 함유돼 있어 섭취 시, 숙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체리는 피부를 가꾸는데도 그만입니다. 피부 노화를 막는 것은 물론 윤기가 돌며,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다이어트
체리의 열량은 20개 당 90kcal로 낮아 다이어트 중 먹어도 좋은 과일로 꼽힙니다. 또한 나트륨과 지방이 전혀 없는 대신 칼륨이 가득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체내 수분 균형을 잡아줍니다.


  혈압조절
체리는 칼륨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다.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원소이다. 이렇게 칼륨이 풍부한 체리를 식단에 추가시키면,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2. 주의사항
체리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체리 고르는 법 
  과실이 단단하고 탱탱한 것
  표면이 광택이 나는 것
  꼭지가 선명한 녹색인 것
  익을 때 적갈색을 띠는 것

4. 체리 보관하는 법 
냉장고에 보관했다 섭취하거나 냉동실에 살짝 얼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단, 체리는 물에 닿으면 쉽게 물러지므로 씻지 말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을 만큼 꺼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요리에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보관 온도는 1~5도로 맞추고, 보관일은 7일 정도입니다.